동해보감(대표 허지호)이 경상북도 우수 수산물 공동 브랜드에 블록체인 기반 NFT를 적용해 ‘2022년대한민국해양수산엑스포(10.6~9)’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생산되는 우수 수산물의 원산지 증명과 가공, 유통 이력 추적을 위해 단위 상품별 고유의 대체불가토큰(NFT)을 발행하고 소비자는 안전, 안심, 신뢰의 상품 정보를 간편하게 보안 QR코드를 활용해 증강현실(AR) 실감 정보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소비자가 상품 구매 후 전자지갑으로 발행된 NFT는 수익형 지분증명, 할인쿠폰, 이벤트 참여 등 폭넓게 활용될 전망이며, 생산 업체에서는 개인정보 침해 없이 소비자의 온·오프라인 구매이력 확인, 소비지표 분석, 신상품 개발 인사이트 발굴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
블록체인과 NFT의 수산 산업 적용과 저변확대를 위해 엑스포 현장에서 오픈 포럼으로 진행된 ‘경북 스마트 수산가공 산업활성화 정책포럼(주관: 환동해산업연구원)’에서 동해보감은 ‘블록체인 기반 NFT의 수산가공산업 활용’의 주제 발표와 함께 NFT 관리 플랫폼의 활용 시연 및 각계 전문가와 토론을 진행한 바 있다.
동해보감은 4차 산업혁명 그 변화의 중심에 초격차 블록체인 기술을 수산업에 실효적으로 적용하여 국내 생산 우수 수산물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해외 수출시장에 기술의 진보로 비관세장벽을 넘고 후쿠시마 원전수 방출에 안심할 수 있는 K-수산물의 위상을 높이 펼쳐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동해보감 개요>
“청정 동해를 초시대 기술에 담다” 동해보감은 기술의 진보로 해양 수산 산업을 혁신하고 수산물 생산과 유통, 소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다양한 기술 사업을 전개해 나아가고 있다. 주요사업은 △블록체인 & 메타커머스 △이커머스 마켓 인텔리전스 △인스토어 플필먼트 △공급망 금융 △비즈슈머 마케팅 등이 있다.